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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 실화바탕 민족열사 박열 (평점,결말,스포有)

이물질왕자 2022. 8. 5.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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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를 하게 될 영화는 '박열' 입니다.

일본내에서의 군자금횡령하는 자 응징, 폭탄밀수등 혁명을 기획하다가 잡힌 열사인데요!

문경에서 태어난 박열 열사의 실화바탕으로 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조선동포의 영웅 박열 지금 리뷰해드릴게요

 

 

출처: 다음

 

실화를 바탕으로한 '박열'의 평점은 8점대입니다.

다음에선 8점 네이버에선 8.5정도 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독립활동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박열 열사의 영화라는 점에선

8점후반에서 9점도 주고싶네요 ^^

출처: 다음

 

1. 영화'박열' 줄거리

 

 

인력거로 활동하는 불령선인인 박열(이제훈)은 월간 시 작품도 창간할 정도로 문체활동도 하였는데

그 작품은 '개새끼' 라는 제목으로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의 눈을 사로잡게 된다.

박열에게 첫 눈에 반한 후미코는 박열에게 지금 만나는 배우자가 없으면 동거를 하자고 청하게 되는데

그 청에 퍽  싫은 티를 내지않는 박열 둘은 그렇게 동거를 하게 되고 서약서 까지 쓰며 지장도 같이 찍는다.

 

개인 스틸컷

박열과 후미코가 활동한 집단은 불령선인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단체명은 '박살단'이다.

이 박살단은 일본내에서 조선인과 사회주의자들을 매도하는 언론인 그리고 일본의 앞잡이가

된 기회주의자들을 응징하는 활동을 주로했다.

또한 폭탄을 상하이에서 밀수하여 혁명을 일으키려고 준비하려던 찰나에

개인 스틸컷

일본 관동대지진으로 불리우는 규모 7.0이상의 지진이 일어나게 되는데, 지진으로 나라 안팍의 사정이 어지러웠는데

지진으로 인해 폭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지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성난 군중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고 있었다.

그로 인한 대책으로 내무대신은 대지진으로 인한 어지러운 상황속에서 조선인들 불령선인들이 조직을해 관공서 그리고 우물에 독을타서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조작하여 성난 군중들의 원성을 조선인들에게 돌리도록 하였다.

그렇게 계엄령이 선포가 되고 자경단들과 폭력단체들은 조선인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게 된다.

 

 

개인 스틸컷

 

박열은 그 학살 속에서 살아남을려면 제발로 잡혀 수감되는것이라고 하여 자진해서 끌려가고

그를 따라 후미코도 자진 출두하게 된다.

학살과정에서 3일만에 6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게 되자 내무대신은 언론을 통제하고

조선인 비밀단체들이 폭탄을 밀수해 가을에 장관들을 죽이고 테러한다는 명목으로

그 배후자의 우두머리로 박열을 지목하였다.

하루아침에 관동대지진에 대한책임을 박열이 뒤집어 쓴 것이다.

박열과 동지들은 죽어서야 나간다는 이치가야 형무소로 이감된다.

 

개인 스틸컷

2. 영화 '박열' 결말/스포주의

 

개인 스틸컷

박열은 무정부주의자를 선동하여 사회주의 운동 및 무장 투쟁을 목적으로 한 비밀결사단

결성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검사의 질문에 박열과 후미코는 입을 열지 않았고, 박열은 변호사를 대동하여 혼자 계획한 일이고

그 폭탄테러의 목표는 히로히토 황태자임을 밝혔다.

박열은 자기 독단의 소행으로 후미코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였지만 후미코는 이마저도 박열을 협박하여 자기가 벌인 일이다라며 진술을 하고 감옥에서도 서로를 위한 애정을 나타냈다.

 

 

개인 스틸컷

박열과 후미코의 변호를 맡은 후세 변호인은 박열의 재판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박열은 몇가지 조건을 내걸고 재판에 출석을 한다.

그조건은 조선의 관복 즉 한복을 입고 재판을 받는것이다.

박열은 재판을 피해 갈 수 있었음에도 재판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재판을 이용하여

관동대지진학살을 조선인들의 폭동으로 덮을려고 하는 일본의 만행을 외신기자에게 세계의 여러 나라에게 알리려 한 것이다. 일본의 만행에 대한 여론전을 펼쳐 혼자서 싸우는 것이 아닌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재판을 받는 것이었다.

 

박열과 후미코는 재판전에 결혼 사진을 찍고 사형을 받게 되면 문경에 같이 묻히자라고 얘기를 할 정도로

자기의 눈앞에 사형이라는 처분이 불보듯 뻔한 것인데도 물러서지 않고 일본과 끝까지 싸웠다.

사형을 받았지만 형량이 감형되어 무기징역으로 박열은 22년 2개월을 복역하고 석방되고

후미코는 감옥에서 의문스러운 죽음을 당하였다.

 

박열과 후미코의 무정부주의 아나키스트에 대해 깊은 존경과 애도심을 표한다.

 

 

개인 스틸컷

이렇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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