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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김창수>백범김구의 일대기 조선판 쇼생크탈출!

이물질왕자 2022. 8.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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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영화 한편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영화는 '대장 김창수'입니다.

광복절도 얼마 안남았고 8월은 우리 역사를 되돌아 보는 달이기에 이영화를 택했습니다.

대장 김창수라는 영화를 접하기전 까지는 김창수라는 이름도 처음듣고 이 분이 나라를 위해 어떤일을 했는지도 몰랐기에 반성이 되기도 하네요 

대장 김창수라는 민족열사의 살아생전 실화를 엮어 만든 영화라니까 모두 잘 감상해주세요!

 

출처: 네이버 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평점은 8.45로 준수하고 높습니다. 기자 평론가들은 엄청 낮게주네요..ㅎㅎㅎ

약간의 쇼생크탈출과 비슷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1. 영화 '대장 김창수' 줄거리

 

 

때는 1895년 10월 8일 새벽에 자행된 을미사변! 일본의 공권력 집단이 서울에서,

또한 이 나라 조선의 땅에서 일어난 조선왕후인 명성황후를 시해를 함으로 외신과 세계에 알려질까 두려워

사건을 감추기에 급급한 일본

그 후 1년이 지난 후 황해도 치하포에서 일본인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바로 청년 김창수(조진웅)가 행한 일이었다. 일본인을 죽이고 벽보에 글을 써 자수를 하여 제발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이 된다.

김창수는 자신은 죄를 짓지 않고 떳떳하다며 오히려 명성황후를 살해한 것이 명명백백한데 그것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조선 재판관들에게 불호령을 내리는 그였다.

하지만 재판관 들은 외국인을 살해해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대장 김창수에게 사형을 집행하였다.

 

 

여기서도 어떤일이든지 진행시키는 역을 맡은 이경영(재판관역)

 

개인 스틸컷

나는 조선사람으로써 할일을 했을 뿐이다!

 

 

인천 감옥소에 수감되어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게된 김창수는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나이가 16살에서 부터 환갑이 지난 연령, 그리고 사형수까지 억울하게 잡혀온 사람도 많았다.

대장 김창수는 그곳을 주름잡고있던 마상구(정만식)패거리와 신고식을 치르게 되고

첫날 부터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듯이 마상구의 억울함을 글로 써서 진정서를 제출하게 해준다.

마상구의 진정서를 계기로 박동구(전배수) 조선경무관의 땅을 되찾게도 해준다.

 

 

출처: 네이버 영화

p.s전배수님은 우영우의 아빠로 출연하고 얼굴이 더 알려졌죠?아빠 전문 배우라고 할정도죠 ^^

 

이렇게 김창수의 선행과 글을 쓸줄 아는 능력으로 인천 감옥소는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음식을 제공 받기도 하고 

몰래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죄수들에게 선물합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모든일에 앞장서서 인천수용소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 김창수

하지만 사형수가된 김창수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2. 영화 '대장김창수'의 결말스포주의

 

 

개인 스틸컷

 

독립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인천감옥소는 감옥이 아닌 글을 가르치는 인천 학교라고 신문에 실려있어

경찰서장인 강형식(송승헌)은 김창수를 고문하고

강형식은 일본의 앞잡이로 일본의 철로 건설 야망을 적극 도우는 인물이었으니

철로를 건설할 노동자들을 인천감옥소 인원으로 강제노동을 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인권탄압과 현장에서 발생한 부상인원을 보고도 놀라지 않는 인물이었다.

 

개인스틸컷

김창수는 어느덧 사형집행일이 다가왔고, 간수들의 도움속에서 죄수들과의 작별인사를 나누고

창수의 어머니가 보내준 의복을 갖춰입고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때 저멀리서 사형집행을 중단하라는 외침이 들려오는데 고종의 황명으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김창수의 사형이 집행되지 못한것은 죄수들의 탄원서로 인하여 고종의 귀에 까지 이 사실이 들리게 된것이다.

 

김창수는 사형을 면하고 간수 최윤석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옥에 성공하며

감옥에서 탈출한 김창수는 평생을 독립운동에 이바지한다.

이 인물은

 

 

개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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