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리뷰를 해드리기 위해 오늘도 재미난 영화 한편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영화는 '조커'입니다.
항상 웃고있는 기괴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조커라는 빌런이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평점은 8점후반대에서 거의 9점이라고 봐도 무방하네요
소름돋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로 잘 알려져 있는 그리고 소문난 영화 조커로 들어가보시죠!
1. 영화'조커' 줄거리
고담시에 사는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은 거동이 불편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낮엔 광대일을 하며 저녁엔 귀가해 어머니를 돌봐주고 목욕도 시키는 효자였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이 매사에 성실하고 착하고 잘 웃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어머니가 아들을 부르는 별칭이 따로 있었는데
'해피' 우리가 잘 아는 행복하다,기쁘다 그 뜻으로 지었다.
이 효자같은 아들에게는 치명적인 정신병이 있었는데
아서는 단지 잘 웃는것이었다.
한편 다행인지도 모르겠지만 아서의 직업은 광대였다.
광대일을 하면서 코미디언이 되고픈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만
코미언이 되기에는 웃기지는 않고 재능도 없을 뿐더러 남들을 웃기는 것 보다는 자신이 그저 잘 웃기만 할 뿐이었다.
속된말로 영 꽝이었다.
사회는 그런 그를 조롱거리로 받아들이며 온갖 괴롭힘과 질타를 받는다.
어떤일이 있어도 웃어야만 하는 남자 슬픔을 알면서도 모른척해야만하는 아서는 그렇게 고담시에서 살아간다.
하지만 아서와 모친은 머레이 프랭클린(로버트 드니로)의 TV쇼를 보는게 낙이었고,
또 그는 그 TV쇼를 출연해 머레이와의 꿈만같은 시간을 가진다.
늘 인생보다 죽음이 값지기를 소망하던 아서에게는 활력소이자 희망이었다.
하지만 그 희망도 잠시 머레이는 TV쇼에서 자신을 조롱하는 영상을 내보냈고 그걸 본
아서는 절망감을 느꼈다.
그런 희망과 절망이 교차가 될 때쯤에 광대분장하고 일을하다.
불량인들 무리에게 광고 피켓을 빼앗겨 되찾으려다 된통 얻어맞고는
그 모습을 안되게 본 직장동료는 아서에게 총을 구해다 준다.
아서에겐 필요없는 물건이라며 거절하지만, 챙겨놓는다.
그 총으로 인해 아동병원에서 공연을 하다 총이 흘러나와 직장에서 짤리게 된다.
그후로 퇴근하던중에 아서는 한명의 여인이 세명의 남자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광대분장을 하고있는 아서는 웃음병이 도져버린다.
그 웃음이 기분나쁘다는 이유로 아서는 또 둘러쌓여 뭇매를 맞게 되지만
지하철에서 들리는 3발의 총성!
아서는 이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처음 세상에 맞서 싸워 이겼다는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 사건으로 아서는 살인자지만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삶을 살다가 일순간에 자신을 뉴스에서나 TV쇼에서 연일
자신을 다루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낀다.
한순간의 눈빛이 변하며, 그는 아서플렉 에서 조커로 다시 태어난다.
2. 영화 '조커' 결말스포주의
아서가 된 조커는 모친이 자신이 사랑하던 그 모습이 아니었고, 정신병에 걸린 피해망상에
걸려 병원 치료기록 까지있는 사람이란걸 깨달았으며
자신을 직접 낳지도않고 입양해 지속적으로 모친에게 학대받으며 자랐다.
모친은 평소 부친이 토마스 웨인이라고 돈많은집의 하녀로 일하다가 자신을 낳았다는
말도 거짓말이었다.
평소 망상에 시달려 토마스 웨인에게 편지를 써 우리의 아들이니 제발 아서를 거두어 달라는 편지를 부치게 되는데
그것을 보게 되었고 토마스 웨인 집앞까지 찾아가지만
경호원에게 저지를 당하며 발길을 돌렸다.
직접 토마스를 만나러 가는데..
토마스 웨인은 자신의 모친은 피해망상에 걸린 미친사람이니 다시는 찾아오지말라며 되려 주먹질을 날렸다.
- 조커 빌런의 등장
조커는 자신에게 모멸감을 줬던, 모두에게 복수를 한다.
1) 조커는 모친에 대한 배신감으로 베개로 모친을 눌러 목숨을 앗아간다.
2) 자신에게 총을 건네준 직장동료를 칼로 죽여버린다.
3) 머레이쇼에서 망신을 줬던 프랭클린을 생방송 중에 죽여버린다.
4) 토마스 웨인은 직접 죽이지는 않지만 추종자로 부터 살해당한다.
5) 복지관에서 상담해주던 평소 아서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지않고 자신의 존재감을 부정한다 느껴졌던 상담사를 죽인다.
그러고는 유유히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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